'2011/05'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5.30 너에게 닿기를..
  2. 2011.05.26 사키, 그리고 마작
  3. 2011.05.24 요즘 기대하고 있는 게임, 카르테(Carte)
  4. 2011.05.23 아키에이지(ArcheAge) CBT
  5. 2011.05.23 반전 AIR
sehen2011. 5. 30. 23:48

애니 한 편 다시 소개할까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9년 10월, 신작 애니가 나올 때라서 새로 나올 애니 목록을 보면서 볼만한 것 몇 가지를 추렸었습니다. 그렇게 간추리다보니 몇 가지 눈에 띄는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첫째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세계관을 같이 하는데 금서목록의 주인공과 초전자포의 주인공이 연결고리가 되면서 다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애니입니다. 무엇보다 작화 퀄리티가 참 좋습니다.


둘째로는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쌍둥이.




1기가 무척 대박이었던 작품이었어서 기대를 했는데, 많이 실망한 작품입니다. 본즈답지 않게 작붕도 많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에 띄었던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너에게 닿기를입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었고, 처음 보는 제목이었지만 이 작품이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제작사 때문이죠.

프로덕션 I.G

명작 공각기동대를 포함해 수많은 수작들을 그린 제작사지요. 어떤 책을 고를지 모를 때 작가를 보고 고르듯이 신작 중 볼만한 것을 고를 때 제작사를 많이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작사는 교토 애니메이션, 프로덕션I.G, 본즈 정도가 됩니다.

프로덕션 I.G의 작품을 몇 가지 들자면.

우선 가장 대표적인 공각기동대



광학미체를 사용하는 유명한 장면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정령의 수호자.





약간 본즈 Feel 나는 동쪽의 에덴.




그 밖에 본 것으로는 블러드 플러스, 도서관전쟁, 잠뇌조사실, 슈발리에, 인랑, 느와르 정도 되겠네요. 그 밖에도 전영소녀라든지 XXX홀릭, 츠바사 등 이름 들으면 알만한 것들 많이 있습니다.





너에게 닿기를은 순정만화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프로덕션 I.G라면"이라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참 수작입니다. 초전자포가 기대한만큼 재밌었고, 유성의 쌍둥이가 기대에 못미쳐 실망했다면 너에게 닿기를은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원작은 만화책이고 현재 12권까지 나와있습니다. 만화와 애니가 같이 있는 작품이라면 많은 경우 하나가 수작이면 다른 하나는 졸작이더군요. 그래서 보통은 한쪽만 보고 다른 한쪽은 보지 않게 되는데, 너에게 닿기를의 경우 만화가 먼저 나왔지만 제가 봤을 때는 애니 > 만화입니다. 애니가 구성도 좋고 정말 깔끔하게 나온 반면 만화는 전형적인 일본 순정만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 글을 지금 올리는 것은 너에게 닿기를 만화를 오늘 다 봤기 때문이죠. 한 번 보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더군요. ^-^

내용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하자면 주인공 쿠로누마(검은늪) 사와코는 음산한 분위기를 가진 여학생입니다. 이 설정은 스나코와 조금 비슷하죠. 하지만 스나코의 주제가 음산한 분위기와 역할렘이라면 너에게 닿기를은 그것에서 탈피하고자 노력하는 주인공과 산뜻한 남자주인공 사이에서 심리묘사가 일품인 일어나는 밝은(?) 연애물입니다.







네. 너에게 닿기를은 밝은(?) 연애물입니다.

제가 일본 순정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매번 똑같은 패턴때문입니다. 연애물의 묘미라면 역시 밀땅(밀고 당기는 심리묘사)인데 대부분의 순정만화에서는 이 밀땅이 참 조잡한 패턴으로 나타납니다.


1.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서로 좋아한다.
2. 새로운 남자가 나타난다.(순정만화는 여자가 주인공이니까... 때론 새로운 여자가 나타나기도...)
3. 위기를 맞는다.
4. 해결 된다.
5. 1로 돌아간다.

그에 비해 너에게 닿기를은 참 깔끔합니다. 쿠루미가 중간에 끼거나 2기에서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기는 하지만(앗! 네타) 도를 지나치지 않고 사와코의 이름처럼 산뜻한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쿠루미같은 타입을 좋아합니다. //ㅅ//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가이낙스, 1998)같은 경우 이중생활이라는 초반 컨셉이 무척 흥미를 끌기는 하나 초반에 다 밝혀지고 뒤로는 내용이 엄청 무거워지죠. 그에 비애 너에게 닿기를은 1기가 끝나도록 산뜻한 밀땅중입니다.

일주일에 한 편 나온다는 점 때문에 중간에 포기했다가 미뤄서 보긴 했지만, 2기까지 완결되있는 지금 한 번 보기 시작한다면 밤을 새서라도 다 보게 될 겁니다.
질질 끌지 않는 산뜻하고 기분 좋은 연애물을 보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보시길 바랍니다.





아.. 쿠루미..ㅠㅠ 
아무튼 너에게 닿기를은 밝은 연애물 맞습니다.




사와코의 밝은 미소가 여러분에게도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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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loa
sehen2011. 5. 26. 04:04




□ 스샷은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마작게임입니다. 단, 일본 계정이 필요합니다.


마작이라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낯설지만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화투 정도 되는 놀이라고 합니다.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할 줄 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일본 친구가 없어서 확인을 해보진 못했습니다만... 마작의 룰을 설명하자면 우선 제가 룰을 다 모르니 때문에 패스해야겠군요.


이렇게 룰도 모를 정도로 전혀 관심도 없던 마작을, 일본 계정까지 만들어가면서 하게 만든 애니가 있으니 바로 "사키"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키요스미 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작 단체전 전국대회에 나가기 위해 힘쓰는(?) 내용입니다.


마작이라는 컨셉이 메인이기는 하나 마작을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바둑을 모르더라도 고스트 바둑왕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단, 마작을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는 있으나 보고 나면 마작을 배우고 싶어질겁니다. 일본계정까지 만들어서 해 볼 정도로... 하지만 마작 룰이 그리 쉽지많은 않네요.


사키를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요소로는 사기스러울 정도로 말도 안되는 먼치킨 능력과(포커로 예를 들자면 매번 풀하우스나 포카드 이상 나오는 정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 화려한 이펙트입니다.


1화를 보고 나서 재밌어서 계속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 (어차피 룰은 모르고) 바로 그 화려한 이펙트 때문이었습니다.

1화에 나오는 장면입니다.(자막을 넣을 걸 그랬나..)






장점인 화려한 이펙트가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화려한 이펙트가 그다지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고, 계속해서 저정도 화려함 정도에서 그친다는 점이지요. 용두사미까지는 아니지만 시작을 너무 거창하게 해서 그런지 발전하는 모습은 크게 보이지 않는데, 그렇게 되면 뒤로 갈수록 지루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같은 자극을 계속 주면 역치는 올라가기 마련이니까요.


한 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사키는 백합물이라는 것이죠. 물론 그렇기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저랑은 별로 맞지 않네요. ^^;


사키는 애니에서 필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상개화라는 것인데, 깡을 한 후 집어든 영상패로 나는 것을 말합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면, 마작은 같은 패가 4개씩 있는데, 같은 패 4개를 다 가지고 있을 때 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후 다시 패 하나를 집어 들었는데, 그것으로 족보가 완성되어 나는 경우를 영상개화라고 합니다. 사키는 두 판 중 한 판은 영상개화를 하는데, 그게 얼마나 사기냐하면, 포커로 예를 들자면 대충 포카드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포커를 치는데 두 판 중 한 판은 포카드를 하는 거지요. 먼치킨도 이런 먼치킨이 없죠.(하지만 후반 가면 더한 놈들도 많이 나옵니다. 학원물이 아니라 SF입니다;;)


저도 딱 한 번 영상개화를 한 적이 있네요. 맨 위에 스샷이 그렇게 해서 난 것인데, 인증샷 한 개 추가합니다.





리치, 쯔모, 영상개화, 삼앙꼬, 혼일색, 도라1 이군요.(맞는지는 모릅니다.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결국 영상개화를 하려면 깡을 해야하는데, 사키 이녀석은 깡을 한 판에 세 번 연속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쯔모(집어 든) 한 패로 패를 완성해야 하는 것이죠. 쉽게 얘기해서 "번지 점프를 하다가 재수없게 줄이 끊어져 호수로 빠졌는데 하필 호수가 얼어있어서 맨 얼음에 떨어졌는데 긁힌 곳 하나 없이 멀쩡했다."는 것이죠. 더 쉽게 얘기해서 "말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25화까지 얼마나 깡을 많이 하는지 깡 하는 것만 모아봤습니다.





깡, 깡, 깡, 깡, 깡, 다시 한 번 깡, 깡, 깡, 다시 한 번 깡, 깡, 깡, 다시 한 번 깡,
뭐 이런 얘기입니다. 위 영상하고 좀 겹치는군요. 생각이 짧았네요.
일단 깡을 하면 십중팔구 영상개화로 이어집니다. 번지점프하다 재수 없게 줄 끊어지는 소리지요.


아무튼, 작화도 좋고, 남자라면 백합물이라서 좋을 수도 있고, 마작 룰을 모르더라도 화려한 이펙트와 흥미진진한 대결들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애니입니다. 명작이라고 하기엔 모자란 면이 많고 상업성이 조금 짙긴 하지만 재미있게 보고싶다면 추천합니다. 보시고 저와 함께 마작의 세계로 빠져보지 않으시렵니까?^-^



마지막으로 국사무쌍 텐파이 스샷 하나 올립니다.




결국 텐파이로 끝났지만...
근데 이건 게임으로 올려야하나, 애니로 올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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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loa
spielen2011. 5. 24. 23:56
http://thecarte.gamescampus.co.kr/ 카르테 홈페이지 링크 추가합니다.



1996, 1997년 쯤 유행하기 시작한 TCG(Trading Card Game)가 있죠. Magic the Gathering.
아마 거의 TCG의 원조 쯤 되는 것 같습니다.





없는 돈에 밥값 모아가며 카드를 모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부스터 하나에 3,0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거창하게 대회 나가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친구들하고 가볍게 했었는데 지금은 다 추억이네요.
가끔 온라인으로 TCG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해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진입의 벽이 너무 높아서 포기했습니다.

그러던 찰나!
엄청난 소식을 들었습니다. 새로운 온라인 TCG가 오픈을 한다는 것이지요.
이름하여 카르테(Carte)!! 독일어로 카드라는 뜻입니다.


 








http://thecarte.gamescampus.co.kr/ 공식 홈페이지에 가시면 클베 플레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이 되구요. 나름 3D입니다. ^-^
히어로의 피를 0이 되거나 더 이상 드로우 할 카드가 없게 되면 지게 됩니다.

블소도, 아키에이지도 클베를 떨어져 가슴이 아픈데, 더 안타까운 것은 카르테는 클베가 끝나고 알게 되었다는 것이죠.

카드 종류는 색깔별로 세이크(흰색), 시에리온(녹색), 아르켄(청색), 에스파이어(적색), 카이데론(흑색) 다섯 종류입니다. 매직 더 게더링과 색깔 종류는 같고 느낌도 비슷한데 청댁이 조금 다릅니다. 매직에서는 적색이 직뎀을 주고 청댁은 카운터가 많았는데 카르테는 청댁이 직뎀이 있습니다.

일러스트가 아주 고급스러운게 마음에 듭니다. 이번 클베 때 나왔던 카드 몇 장(?) 올려드리겠습니다.


□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TCG라 하면 다양한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 아닌 일부 매니아층의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있습니다. 저는 해보지 않았지만 지금은 유희왕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유희왕은 왠지 저에게는 초딩 이미지가 조금 있는지라..^^;

TCG의 매력이라 하면 단순히 겨루는 재미가 아닌 덱을 짜는 자체로 재미가 있다는 점이죠.  
카르테를 기대하는 이유라면 우선 옛 매직 더 게더링을 할 때의 추억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과 둘째로 카르테의 김택승 대표의 인터뷰를 보고 할만한 게임이 나오겠구나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35293 카르테의 김택승 대표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많은 TCG게임이 망했다고 하는데, 카르테로 인해서 TCG가 좀 더 알려지고 카르테도 부흥 발전하는 게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매직에서 좋아했던 카드 한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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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elen2011. 5. 23. 23:52



우선 심금을 울리는 스샷 한 방.
네, 그렇습니다. 떨어졌습니다.

사실 아키에이지에 대해서 전혀 들어보지 못했는데, B&S(Blade & Soul) 클베"도" 떨어지고 나서 이런저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아키에이지가 클베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마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아키에이지의 소식을 들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B&S가 클베 인원을 얼마 뽑지 않았기 때문에 떨어진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것이죠. 타이밍을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아키에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도"라고 합니다. 
말, 비행선, 역마차 등 다양한 탈 것도 있고, 집도 지을 수 있고, 다양한 공방스킬들..
이런 것들은 다른 게임에서도 사실 많이 볼 수 있는 것인데, 아키에이지를 보고 독특하다고 생각했던게 직업시스템이었습니다.
 



격투, 환술, 철벽, 의지, 죽음, 야성, 사명, 낭만, 사랑.
10가지 중에서 세 가지를 능력을 골라 직업을 가지게 됩니다. 격투, 야성, 사명을 골라서 물리 극공으로 가봤습니다. 직업 이름은 첩자네요. FF 시리즈에서도 이와 비슷한 직업시스템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강화는 버프류, 약화는 디버프류, 보호는 힐 계열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떨어졌기 때문에 알 길이 없죠.^-^

몇 년 전 마비노기 때 CBT를 떨어져 마음이 상해 두 번 다시 거들떠보지 않았단 기억이 새록 나네요. (그래도 결국 나중에는 손을 대긴 했지만...)

아무튼 이제 B&S도 나오고 디아3도 나온다고 하고(저는 이제 시간이 없고), 6월이면 제가 기대하고 있는 TCG 카르테도 나오니, 앞으로 게임시장이 기대가 됩니다. 서로 경쟁하느라 힘들긴 하겠지만 그만큼 양질의 게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참고로 Arche는 헬라어로 "처음"을 뜻합니다. 창세기전에서 나와서 아마 많은 분들도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아키에이지의 Arche가 그 뜻으로 쓰였는지는 모르지만요. 만약 그렇다면 아키에이지, ArcheAge는 첫세대라는 뜻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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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en2011. 5. 23. 22:29

하얀 화면은 눈이 부셔서 배경을 검정색으로 하다보니 AIR 마크도 반전을 해봤습니다.

뭐. 검은색 바탕에 노르스름한 AIR마크도 그리 나쁘진 않군요.




지금은 할 일이 없어서 이런 글도 올리지만, 블소나 다른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이것도 뒷전이 되겠지요.

요즘은 애니를 보는 것도 별로 없어서 올릴 소스도 없지만, 여유가 된다면 이것저것 올려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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