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의 수호자.
2007년 4월에 나온 신작입니다만, 그 때 신작들 중에 유명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매우 뛰어난 수작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입니다.
그 때 같이 나왔던 작품이, 봤던 것 중에는 럭키☆스타, 흑의계약자 1기, 클레이모어, 히로익 에이지, 천원돌파 그렌라간, 로미오X줄리엣, 채운국 이야기 2기, 엠마 2기, 크게 휘두르며, sola 정도가 있고, 그 밖에도 세토의 신부, 리리컬 나노하 2기, 신곡주계 포리포니카, 하야테처럼 등이 있습니다.
지금 보니 이 때 나온 작품들을 꽤 많이 봤군요.(반 이상 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몇 가지 아쉬운 것들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많은 2007년 4월의 신작 중에서 가장 수작을 뽑으라고 한다면 정령의 수호자를 택하고 싶습니다.
너에게 닿기를과 마찬가지로 정령의 수호자를 보게 된 계기는 공각기동대의 제작사, 프로덕션 I.G에서 만들었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감독도 공각기동대를 맡았던 카미야마 켄지씨가 맡았습니다.
원작은 우에하시 나오코의 소설인 '정령의 수호자', '꿈의 수호자', '어둠의 수호자' 등 수호자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소설이 원작인 만큼 세계관이나 스토리, 인물 관계도 탄탄하고 공각기동대 팀이 맡은 만큼 작화 또한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공각기동대 팀이라서 그런지 정령의 수호자의 주인공 바르사와 공각기동대의 주인공 이미지가 조금 비슷합니다.
간략적인 내용이라면 주인공인 단창술사 바르사가 우연히 강물에 떠내려가는 왕자를 구하면서 정령의 알을 품은 왕자를 암살자들로부터 호위하는 의뢰를 받고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정령의 수호자의 걸작 중 하나는 바로 액션신입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액션신은 과장되지 않고 현실적이면서도 현란한 액션신을 보여줍니다. 3화에서 4명의 자객과 싸우는 장면이나 호랑이로 변신(실제로 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해서 싸우는 장면, 과거 회상신에서 지그로의 액션 등 중간중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애니를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에는 스토리나 작화도 중요하지만 캐릭터의 매력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랙라군도 보면 볼 수록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 더 재미있어지죠. 공각기동대의 경우도 소령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령의 수호자 역시 주인공인 바르사의 매력이 대단합니다. 무술 실력에서부터 판단력과 상황 대처 능력, 배려심. 그렇기에 보면 볼 수록 더 빠져들게 될 겁니다.
2007년 4월에 나온 신작입니다만, 그 때 신작들 중에 유명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매우 뛰어난 수작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입니다.
그 때 같이 나왔던 작품이, 봤던 것 중에는 럭키☆스타, 흑의계약자 1기, 클레이모어, 히로익 에이지, 천원돌파 그렌라간, 로미오X줄리엣, 채운국 이야기 2기, 엠마 2기, 크게 휘두르며, sola 정도가 있고, 그 밖에도 세토의 신부, 리리컬 나노하 2기, 신곡주계 포리포니카, 하야테처럼 등이 있습니다.
지금 보니 이 때 나온 작품들을 꽤 많이 봤군요.(반 이상 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몇 가지 아쉬운 것들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많은 2007년 4월의 신작 중에서 가장 수작을 뽑으라고 한다면 정령의 수호자를 택하고 싶습니다.
너에게 닿기를과 마찬가지로 정령의 수호자를 보게 된 계기는 공각기동대의 제작사, 프로덕션 I.G에서 만들었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감독도 공각기동대를 맡았던 카미야마 켄지씨가 맡았습니다.
원작은 우에하시 나오코의 소설인 '정령의 수호자', '꿈의 수호자', '어둠의 수호자' 등 수호자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소설이 원작인 만큼 세계관이나 스토리, 인물 관계도 탄탄하고 공각기동대 팀이 맡은 만큼 작화 또한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공각기동대 팀이라서 그런지 정령의 수호자의 주인공 바르사와 공각기동대의 주인공 이미지가 조금 비슷합니다.
□ 공각기동대의 주인공 소령
□ 정령의 수호자의 주인공 바르사
간략적인 내용이라면 주인공인 단창술사 바르사가 우연히 강물에 떠내려가는 왕자를 구하면서 정령의 알을 품은 왕자를 암살자들로부터 호위하는 의뢰를 받고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정령의 수호자의 걸작 중 하나는 바로 액션신입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액션신은 과장되지 않고 현실적이면서도 현란한 액션신을 보여줍니다. 3화에서 4명의 자객과 싸우는 장면이나 호랑이로 변신(실제로 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해서 싸우는 장면, 과거 회상신에서 지그로의 액션 등 중간중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애니를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에는 스토리나 작화도 중요하지만 캐릭터의 매력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랙라군도 보면 볼 수록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 더 재미있어지죠. 공각기동대의 경우도 소령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령의 수호자 역시 주인공인 바르사의 매력이 대단합니다. 무술 실력에서부터 판단력과 상황 대처 능력, 배려심. 그렇기에 보면 볼 수록 더 빠져들게 될 겁니다.
응? 왠 아줌마?(바르사의 나이는 30입니다.)
판타지이지만 현실적이고, 자극적인 내용도 없고 눈물을 짜내는 억지스러운 감동도 없지만 잔잔하면서도 뭔가 여운이 남는 동양풍의 판타지 정령의 수호자, 실로 수작이라고 부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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