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elen2011. 6. 23. 18:32



안녕하세요. 고품격 온라인 TCG 카르테 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르테의 OBT 일정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CBT Taster’s Day를 거쳐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다려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카르테 오픈베타서비스(OBT) 오픈 일정 안내

630() 오후3시 서버 오픈!


※ 6
30일 오전11시에 클라이언트를 사전 오픈 합니다.



Taster’s Day 사용 웹 닉네임 초기화


6
30() 오전11




OBT 버전 개선 사항 (CBT 버전 비교)


튜토리얼 및 AI 대전 구현

게임 내 닉네임 생성 및 다섯 유니온 중 1개 선택(스타터덱)


친구추가/삭제, 차단추가/삭제


유저 검색

빈방 바로입장

내 상세 정보 보기

경험치를 통한 등급 적용

로비, 대기방, 상점, 덱에디터, 전체카드검색 룩 및 불편사항 개선


덱에디터 드래그&드랍


대전 이펙트 전체 교체


BGM
및 효과음 교체

카드 이동 개선(드로우시 살짝 보이던 현상등)


카드 밸런스 재조정


히어로 스킬 사용 시 표시

타로 랜덤하게 한 개만 자동 선택


공격등의 액션 시 최소 타임 연장

이 외에도 많은 부분들이 변경되거나 개선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멋진 카르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통 TCG의 부활! 카르테!



* 최종수정일 : 2011-06-23 1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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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픈하는군요.
얼마나 기다렸던지..^-^

화이트로 할지 블루로 할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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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loa
sehen2011. 6. 14. 01:57
정령의 수호자.







2007년 4월에 나온 신작입니다만, 그 때 신작들 중에 유명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매우 뛰어난 수작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입니다.

그 때 같이 나왔던 작품이, 봤던 것 중에는 럭키☆스타, 흑의계약자 1기, 클레이모어, 히로익 에이지, 천원돌파 그렌라간, 로미오X줄리엣, 채운국 이야기 2기, 엠마 2기, 크게 휘두르며, sola 정도가 있고, 그 밖에도 세토의 신부, 리리컬 나노하 2기, 신곡주계 포리포니카, 하야테처럼 등이 있습니다.

지금 보니 이 때 나온 작품들을 꽤 많이 봤군요.(반 이상 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몇 가지 아쉬운 것들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많은 2007년 4월의 신작 중에서 가장 수작을 뽑으라고 한다면 정령의 수호자를 택하고 싶습니다.

너에게 닿기를과 마찬가지로 정령의 수호자를 보게 된 계기는 공각기동대의 제작사, 프로덕션 I.G에서 만들었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감독도 공각기동대를 맡았던 카미야마 켄지씨가 맡았습니다.

원작은 우에하시 나오코의 소설인 '정령의 수호자', '꿈의 수호자', '어둠의 수호자' 등 수호자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소설이 원작인 만큼 세계관이나 스토리, 인물 관계도 탄탄하고 공각기동대 팀이 맡은 만큼 작화 또한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공각기동대 팀이라서 그런지 정령의 수호자의 주인공 바르사와 공각기동대의 주인공 이미지가 조금 비슷합니다.



□ 공각기동대의 주인공 소령

 


 

□ 정령의 수호자의 주인공 바르사



간략적인 내용이라면 주인공인 단창술사 바르사가 우연히 강물에 떠내려가는 왕자를 구하면서 정령의 알을 품은 왕자를 암살자들로부터 호위하는 의뢰를 받고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정령의 수호자의 걸작 중 하나는 바로 액션신입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액션신은 과장되지 않고 현실적이면서도 현란한 액션신을 보여줍니다. 3화에서 4명의 자객과 싸우는 장면이나 호랑이로 변신(실제로 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해서 싸우는 장면, 과거 회상신에서 지그로의 액션 등 중간중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애니를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에는 스토리나 작화도 중요하지만 캐릭터의 매력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랙라군도 보면 볼 수록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 더 재미있어지죠. 공각기동대의 경우도 소령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령의 수호자 역시 주인공인 바르사의 매력이 대단합니다. 무술 실력에서부터 판단력과 상황 대처 능력, 배려심. 그렇기에 보면 볼 수록 더 빠져들게 될 겁니다.



 

 

 

 

 



응? 왠 아줌마?(바르사의 나이는 30입니다.)






판타지이지만 현실적이고, 자극적인 내용도 없고 눈물을 짜내는 억지스러운 감동도 없지만 잔잔하면서도 뭔가 여운이 남는 동양풍의 판타지 정령의 수호자, 실로 수작이라고 부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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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loa
sehen2011. 6. 11. 01:24

만약..






만약..
다음에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다음에는..


더 솔직한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









만약..






만약..
이 싸움이 끝난 뒤
살아 있어도 된다고 한다면..


작은 거울을 하나 사서
웃는 연습을 해봐야지


몇 번이든 몇 번이든
계속해서 연습해야지


다시 한 번 만나기 위해서..









만약..





만약..
내가 살아도
아무도 상처 받지 않는다고 하면


바람에 찰랑이는 머리를 묶고
크게 한 걸음 내딛고


가슴을 펴고 만나러 가야지


고맙다고 말하고 위해서
꽉 찬 마음을 전해주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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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닿기를..  (0) 2011.05.30
Posted by cloa
sehen2011. 6. 9. 00:30
 
이쪽으로 읽어야 합니다.

<<<<<<<<<<<<<<<<<<<<<<<<<<<<<<<<<<<<<<<<<<<<<<<<<<<<<<<<<<<<<<<<<<<<<<<<<<<<<<





그 손,

만져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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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loa
sehen2011. 6. 7. 13:53



단도 직입적으로 아주 짜증나는 만화입니다. -ㅅ-

재밌냐고 물으신다면 물론 재밌다고 대답해드리겠습니다만은..
12권까지의 내용으로 볼 때 개인적으로는 아주 짜증났던 만화입니다.

처음 네가 있는 마을을 접했던 것이 2권인가 3권까지 나왔을 때였습니다. 이 만화를 접하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때까지는 주인공을 두고 에바 유즈키 vs 칸자키 나나미의 구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타카시는 아웃오브안중) 주인공은 이미 나나미를 좋아하던 상태였고, 그 때 에바 유즈키가 도쿄에서 와서 주인공을 좋아하지만 나나미와의 사이를 응원해줍니다.

이에 용기를 내서 주인공은 얼떨결에 나나미에게 고백을 하고..




결과는 당연히..


 




차입니다...(키득)

하지만 주인공은 나나미를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고민을 하고, 거기에 유즈키가 가슴저린 한 마디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과 유즈키와 잘 되길 바라면서 유즈키를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바보 주인공 녀석이 그냥 유즈키를 좋아하고 너에게 닿기를처럼 산뜻한 사랑을 하면 좋을텐데, 하고 어리석은 생각을 했던 것이죠.

하지만...
이 한 마디가 그토록 이 만화를 막장으로 만들고 저를 열받게 할 것이라고는...
이 때는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 때 했던 그녀의 말이 분명 모든 막장의 시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책방에 가보니 네가 있는 마을이 12권까지 나왔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어머! 저건 봐야해! 라며 4권부터 12권까지 빌려 집으로 가져와 읽는데...

유즈키는 도쿄로 돌아가게 되고, 돌아가는 길에 드디어 둘의 마음이 닿아 원거리 연애를 시작합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열심히 두 사람을 응원했었죠. 하지만 곧 저의 어리석음을 알게 하는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그렇게 고민할 정도라면 말야, 나를 좋아하면 될 텐데..."라고 말했던 유즈키로부터의 편지.





아, 에바 유즈키 이런 ㄱXㅆXXXㄴ(진심 매우 순화해서 쓴 말입니다. 캔디캔디의 애니가 생각나더군요.)
하지만 정작 이 편지를 받은 주인공은




유즈키를 향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이라고 쓰고 호구라고 읽는다.)은 유즈키를 만나기 위해 도쿄로 전학을 갑니다.

이 뒤로는 별로 적고 싶지 않습니다. 아스카, 시오리(이 캐릭이 가장 막장의 진수인 듯),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린 등 수많은 여자가 나오고, 죽을 사람은 죽고, 거기에 얽히고 섥히고, 막장에 막장을 향해 달려가며 새로 마음을 잡은 주인공에게 살짝, 살짝 흘리고 다니는 에바 유즈키.

유즈키를 응원했던 내가 한심스러울 정도로 나쁜X이 되버렸죠.(물론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너에게 닿기를 포스트에도 남겼듯이 순정만화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깔끔하지 못하게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해서 관계가 복잡해진다는 것인데 네가 있는 마을도 권수를 더해갈수록 그러한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그래도 짜증을 낸다는 것은 그만큼 두 사람을 응원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12권까지에서는 주인공이 마음을 잡고 아스카라는 새로운 인물하고 사귀는 내용으로 끝이 나는데, 그렇게 그냥 아파하지 않고 끝났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작가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오리라는 막장여인을 내놓고, 에바로 하여금 주인공 곁에서 가끔씩 등장하며 떠나지 못하게 만들고.

결론은 주인공과 에바 유즈키로 이어질 것 같지만 과정은 해도 너무하는군요. 같은 작가가 그린 스즈카(한글판 러브메이트)는 18권 완결이었는데, 비슷한 권수로 갈 경우 몇 명이 더 상처받을지 걱정되는군요.

그래도...
유즈키를 응원합니다. 빨리 좀 돌아와라 유즈키야!!-_ㅠ























덤.
이 작품을 처음 봤을 때 들었던 또 다른 생각은, '이 작가는 입모양을 이렇게밖에 못그리나? 에바는 입이 원래 이렇게 생겼나?' 였습니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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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loa
usw2011. 6. 2. 13:02



밀어서 잠금해제의 원조입니다.
출처는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image&wr_id=3475508 

그 후로 원빈이 나오는 밀어서가 나오고, 그 뒤로 계속해서 수많은 패러디가 나왔습니다.
수많은 시리즈가 있지만 그 중 기발하고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 몇 가지 올려봅니다.


 

 






원빈은 원래 소미를 만나러 가기 전에 머리를.. 이었는데 후에 바뀌었네요.

처음에는 저 고양이를 배경화면으로 해놨다가 류의 장풍 쏘는 것을 보고 맘에 들어서 새로 만들어봤습니다.


 



지금 제 잠금화면입니다. ^-^
포토샵, 이런 거창한 것 다룰 줄 몰라서 그냥 그림판하고 PPT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림판에 색반전이 있길래 해봤고, 마지막은 화살표방향만 바꿔봤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밀어서 잠금해제 시리즈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혹시 쓰시고 싶으신 분을 위해 원본 올려드릴게요.


 

 









 

Posted by cloa